2025년, 나의 새로운 도전: 1인 기업가의 성장 이야기

안녕하세요. 성구입니다. 2025년을 맞이하며 저의 이야기와 계획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1. 나의 이야기
회사를 떠나 독립을 선택한 이유
지난해 5월, 저는 큰 결심을 했어요. 회사를 퇴사하고 독립의 길을 걷기로 했죠. 솔직히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수입이 끊기니 불안하기도 했고, 혼자 일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꾸준히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작은 성과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큰 힘이 되었어요.
2024년에 배운 것들: 실패와 성장
2024년에는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달렸어요. 결과적으로 이게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제 성향과 맞지 않는 일들도 많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거든요. 12월에는 결국 쉬어갈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이 경험 덕분에 중요한 걸 배웠어요. 이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꼭 두 가지를 생각해보려고 해요. '내가 재미를 느낄 수 있나?', '내가 배울 수 있는 게 있을까?' 단순히 돈이나 성과만 보지 않고, 제가 즐기면서 성장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고요.
2. 2025년에는 이것을 이루고 싶어요
세 가지 핵심 목표
12월 24일, '인디웨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했어요. 이제는 더 체계적으로, 더 다양한 일을 하고 싶어서예요. 2025년을 시작하며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세웠어요.
첫 번째 목표는 안정적인 수입 기반을 만드는 것이에요. 구체적으로는 매달 1,000만원의 수입을 목표로 잡았어요. 처음 독립했을 때를 생각하면 아직은 먼 것 같지만, 지난해의 경험을 발판으로 차근차근 도전해보려고 해요. 수입의 다각화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프로덕트,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수입원을 만들어볼 계획이에요.
두 번째 목표는 지속적인 프로덕트 개발이에요. 작년 12월에 시도했던 '3일 1툴 챌린지'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어요. 빠르게 만들고, 출시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즐거웠거든요. 2025년에는 이 경험을 살려서 매달 새로운 프로덕트를 하나씩 만들어보려고 해요. 물론 단순히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각의 프로덕트가 확실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발전시킬 거예요.
마지막 목표는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으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만드는 것이에요. 숫자로는 최소 1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잡았어요. 하지만 이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제가 만든 프로덕트나 콘텐츠를 통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다는 의미예요. 예를 들어,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공유해서 비슷한 길을 걷는 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이 세 가지 목표는 서로 맞물려 있어요.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그것이 자연스럽게 수입으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욕심내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분명 이 목표들에 도달할 수 있을 거예요.
성구의 인디웨이 이야기
스레드에서는 개발과 성장 이야기를, 유튜브에서는 프로덕트 제작 과정을 더 자세히 공유하려고 해요. 이렇게 글도 꾸준히 써나갈 계획이에요.
특별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어요. 그저 20대 청년이 사회에서 독립해서 살아가는 과정, AI나 개발 이야기, 1인 기업가로 사는 이야기들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평범한 이야기가 비슷한 길을 걷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3. 더 나은 삶을 위한 계획
일만큼 중요한 취미생활
2024년에는 돈을 버는 것에만 너무 집중했던 것 같아요. 취미생활이라고는 가끔 운동하고, 웹툰 보고, 잠자는 게 전부였죠. 2025년에는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요. 기타나 드럼과 같은 악기도 배워보고 싶고, 주짓수나 수영과 같은 스포츠를 꾸준히 해보고 싶어요. 홀덤 대회도 나가보고 싶고, 소설도 써보고 싶고, 웹툰도 그리고 싶고.. 하고 싶은 게 참 많네요. 욕심내지 않고 재밌게 하나씩 차근차근 경험해보려고요.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
사실 예전부터 늘 관심 있었던 게 있어요. 바로 교육이에요. 저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 사람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게 정말 뿌듯하거든요. 처음에는 '내가 가르칠 만한 사람인가?' 하는 두려움이 컸는데, 지피터스, 솔로프리너랩 등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에요.
마무리하며
완벽보다는 성장을
저는 아직 성공한 사람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에요. 사실 아직은 많이 부족해요. 하지만 그래서 더 이렇게 솔직하게 나누고 싶어요. 완벽하진 않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 그대로요.
우리 함께 성장해요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2025년이 더 기대되네요. 제 이야기가 비슷한 꿈을 꾸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025년,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한 해를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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